[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태사자 김형준이 관리 실패 후 다이어트에 성공했다.
김형준은 13일 "지난 열린음악회 타임캡슐콘서트를 직접 보러오신 분들, TV로 보신 분들에게 실망감을 안겨드려서 죄송합니다"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그 후로 심기일전해서 빡세게 다이어트 하고 있습니다"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 김형준은 지난달 11일 방송된 KBS '열린음악회'에 출연했을 당시의 모습으로 날렵했던 예전과 달리 후덕해진 인상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김형준은 이후 다이어트를 시작했고, 90kg에서 77.5kg으로 감량했음을 알렸다.
또 김형준은 "다음 방송과 공연 때는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 팬분들에게 죄송한 마음에 공연 이후로 70킬로 될 때까지 1주일에 5시간씩 유튜브 라이브 하고 있습니다"라고 근황을 전했다.
한편 김형준은 2019년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3'를 통해 태사자로 등장했다.
또 김형준은 택배기사로 일하고 있다고 근황을 밝혀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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