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스트레이 키즈가 강렬한 카리스마로 압도했다. 누아르 영화 한 편을 완성했다. '스테이'에게만 들려주고 싶은 비밀스러운 내면도 드러냈다.
'디아이콘'은 최근 스트레이 키즈의 화보를 공개했다. 타이틀은 '시크릿 키즈'(Secret KidZ)다. 스트레이 키즈 특유의 아우라를 담아냈다. 마라맛을 느낄 수 있다. 이들은 화이트와 블랙 수트를 소화했다. 민소매로 삼두근을 자랑했다. 흑백 사진 속, 눈빛만으로 압도했다. 날렵한 턱선, 높은 콧대 등 비주얼이 서사였다. 스트레이 키즈는 강렬함에 강렬함을 더했다. 바이크, 스포츠카에 올랐다. 볼드한 액세서리, 대형 스피커 등도 활용했다. 스키즈의 매력을 한층 돋보이게 만들었다.
멤버들은 만족감을 표했다. 필릭스는 "깔끔하고 클린한 모습을 보여주는 깔끔 그 자체의 수트룩"이라고 소개했다. 승민은 "스테이가 좋아해 줄 것 같다"고 말했다. 막내 아이엔의 반전 매력도 인상적이다. 아이엔은 "살면서 노출을 가장 많이 한 날"이라며 쑥쓰러워하기도 했다. 스트레이 키즈가 결과물에 만족했다는 후문이다.
'디아이콘'이 스트레이 키즈의 가장 스트레이 키즈다운 모습을 포착했다. 쉬지 않고 달렸고, 8명이 함께라서 빛났다. 그 쉼 없는 여정을 압축해 선보인다.
'디아이콘'은 오는 22일 오후 11시 59분까지 예약판매를 진행한다. 디아이콘몰, 카카오톡 선물하기, 예스24, 알라딘, 인터넷교보문고, G마켓, 다날엔터, 케이타운포유, 고분샤(일본), DICON-US(미국) 등에서 예약할 수 있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