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방송인 김나영이 배우 변우석을 향한 팬심을 드러냈다.
김나영은 12일 "성수에 가서 이브닝 글로우 향에 흠뻑 취했다가 두아이의 애교에 정신 못차리게 행복했다가"라며 일상을 전했다.
이날 김나영은 외출 중 배우 변우석의 광고를 발견, 광고 옆에서 사진을 촬영했다. 마치 손을 잡고 있는 듯 포즈와 함께 쑥스러운 듯 입을 살짝 가리고 있는 김나영의 모습이 웃음을 안긴다.
이때 이날 김나영의 스타일링에 눈길에 눈길이 쏠렸다. 빨간색 니트 셔츠에 롱치마, 여기에 포인트로 빨간색 구두를 착용한 스타일링을 선보이고 있는 김나영. 쉽지 않은 콘셉트도 완벽하게 소화 중이다.
또한 김나영은 "냉동실 정리도 개운하게 하고, 이준이의 그림에 울컥하고 따뜻한 전시도 다녀오고"라며 두 아들의 영상도 게재했다. 엄마를 꼭 안은 채 "엄마가 너무 좋아요. 사랑해"라며 애교 중인 두 아들의 사랑스러운 모습은 절로 미소를 짓게 만들었다.
김나영은 "사랑 가득하게 보내고 있는 요즘의 일상들"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김나영은 지난 2019년 이혼 후 두 아들을 홀로 카우고 있다. 김나영은 지난 2021년 12월부터 화가 겸 싱어송라이터 마이큐와 공개 열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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