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스포츠조선 허상욱 기자] 서울을 비롯한 전국 곳곳에 비가 내리고 있는 가운데 잠실야구장에도 비가 내리고 있다.
12일 잠실야구장에서 키움과 LG의 시즌 16차전 마지막 경기가 열릴 예정인 가운데 잠실야구장 마운드와 내야 그라운드 부근에는 일찌감치 방수포가 설치됐다.
중부 지방 곳곳으로 강한 비구름이 발달해 있는 가운데 서울에는 새벽부터 비가 내렸다 그치기를 반복하고 있다. 기상청은 이날 내리는 비가 19시 경 그칠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전날 펼쳐진 양 팀의 대결에서는 키움이 9대5로 승리했다. 이날 경기에서 LG는 손주영을, 키움은 김윤하를 선발로 예고했다. 강한 비가 내리는 잠실 야구장의 모습을 영상으로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