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코요태 신지가 god 데니안의 26년 지기로 채널A '신랑수업'에 출연해 유쾌한 케미를 선보였다.
11일 방송된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에서는 신지가 데니안의 일일 코칭 선생님으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신지는 개그우먼 이국주와 함께 휴가를 보내고 있는 데니안을 찾아가 반가운 인사를 전하며, 그가 사랑받는 남자가 될 수 있도록 조언을 이어갔다.
신지는 데니안과의 26년간의 깊은 우정을 언급하며 "우리가 소속사도 같았고, 스케줄도 자주 겹쳤다"라며 과거를 회상했다. 또, 과거 서로 친한 사이로 인해 오해를 받았던 일화를 털어놓으며 두 사람의 특별한 관계를 드러냈다.
이날 방송에서 신지는 데니안에게 "여자친구가 농촌에 살고 싶다고 하면 어떻게 할 거야?"라는 질문을 던지며 연애 코칭을 이어갔다. 또한, 자신의 연애 경험에 대해 "어렸을 때는 코요태 오빠들이 스타일리스트를 통해 들어온 호감 표시를 다 차단했다"라며 솔직한 입담을 과시해 웃음을 자아냈다.
신지는 '신랑수업'에서 데니안의 찐친으로 활약할 예정이다.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