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한예슬이 애교 만점 며느라기 모드를 발동해 훈훈한 미소를 자아냈다.
지난 10일(화)에 방송된 CJ온스타일 모바일 라이브쇼 '한예슬의 오늘 뭐 입지?' 3화에서 한예슬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이해 '연휴에 뭐 입지?'라는 콘셉트로 트렌디한 청청패션 스타일링 꿀팁을 전수했다.
이와 함께 한예슬은 새 신부 답게 '명절 시댁 방문룩'에 대한 코칭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한예슬은 "시댁 어른들도 며느리가 예쁘게 입고 가면 좋아하실 것"이라면서 "(우리 시어머님께서도) 내가 예쁘게 갖춰 입고 가서 찾아뵈면 '우리 며느리 세련됐네', '예쁘네' 하면서 좋아해 주신다"라고 밝히며 훈훈한 고부관계를 인증하기도 했다.
이처럼 한예슬의 탁월한 패션센스는 물론, 사랑스러운 매력과 친밀한 소통이 어우러진 '한예슬의 오늘 뭐 입지?'는 3화 기준으로 동시접속자 수 37만을 돌파하며 나날이 인기를 더해가고 있다. 또한 실시간 댓글 창에는 "예슬언니 이러다 라이브 커머스의 여왕 될 듯", "토크가 갈수록 재미있어짐", "같이 수다 떠는 기분에 기분도 좋은데 예슬님 덕분에 눈도 호강하네요" 등의 시청 소감도 이어졌다.
앞서 한예슬은 지난 5월 연극배우 출신 10세 연하의 류성재와 혼인신고를 하며 정식 부부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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