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배우 류준열과 에프엑스 출신 크리스탈이 함께 테니스 경기를 관람하는 모습이 포착돼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류준열과 크리스탈이 미국 뉴욕 빌리진 킹 내셔널 테니스 센터에서 열린 US 오픈 테니스 대회를 함께 관람하는 모습이 포착된 사진이 유포돼 관심을 받고 있다. 두 사람은 나란히 관람석에 앉아 결승전을 지켜봤다고. 주변에는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 영화 '스파이더맨'의 앤드류 가필드 등이 자리해 눈길을 끌었다.
전혀 접점이 없을 것 같은 류준열과 크리스탈의 만남에 네티즌들의 시선이 집중됐다. 특히 류준열은 최근 전 여자친구인 혜리와 한소희와의 환승연애 논란으로 몸살을 앓았던 만큼, 더욱 뜨거운 관심이 쏠렸다.
하지만 류준열과 크리스탈은 행사 참여를 위해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랄프 로렌 앰배서더로 활동 중인데, 이날 컬렉션쇼에 참석한 뒤 랄프 로렌이 후원하는 US 오픈 결승전 경기까지 관람하게 된 것이다.
류준열은 연상호 감독의 신작 '계시록'을 차기작으로 정했다. 크리스탈은 tvN '플레이어2 : 꾼들의 전쟁'으로 팬들과 만났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사진=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