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개그맨 강재준이 육아중인 근황을 전했다.
11일 강재준은 "멘탈 잡자… 육아 동지여러분 모두 모이세요. 심야 육아 스타트 합시다"라며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강재준은 아들을 안고 심야 육아에 걱정된 듯 흔들린 초점으로 카메라를 응시해 웃음을 자아다.
이 게시물에 개그우먼 김지혜는 "나도 껴줘~~ 그때를 추억하며~ 근데 지나고 보면 진짜 하나도 생각 안 남"이라며 초보아빠를 응원했다.
또 네티즌들은 강재준의 투정에 "아직 시작도 안했는데 벌써 이러시면 큰일입니다", "눈물 흘리지마요. 지나면 또 뭔가가 다가오고 다가오더라", "눈가가 촉촉하네요" 등의 현실 반응을 보였다.
한편 강재준과 이은형은 지난 2017년 결혼했으며, 지난 달 6일 아들을 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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