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코미디언 강재준과 아들 '깡총이'의 사랑스러운 투샷이 공개됐다.
10일 코미디언 이은형은 자신의 SNS에 "얼굴 바꾸기 어플 안했는데 뭐지"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강재준과 깡총이가 나란히 누워 잠을 자고 있다. 깡총이의 통통한 볼과 살짝 벌어진 입술, 옆으로 돌아 자는 모습까지 강재준과 닮아 있어 흐뭇함을 자아냈다. 아무 걱정이 없는 듯 편히 잠든 두 사람의 모습이 사랑스럽다.
앞서 유튜브 채널 '기유TV'에서 이은형은 "태교할 때 어떤 사람을 계속 보면 닮는다고 해서 강동원 사진을 매일 봤다. 근데 출산하고 보니까 결국 제일 많이 보고 같이 산 강재준을 가장 닮았더라"라면서 "진정한 태교를 하고싶으시다면 남편이랑 잠시 떨어져있는 것도 좋은 것 같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강재준과 이은형은 10년간의 장기 연애 끝에 2017년 결혼했으며, 결혼 7년 만에 임신 소식을 전했다. 올해 첫 아이인 깡총이를 맞이하며 행복한 결혼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김소희 기자 yaqqol@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