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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은, 둘째 출산 한 달도 안 됐는데.."딸 위해 놀이공원..몸 아작나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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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최근 둘째를 출산한 이다은이 딸을 위해 놀이공원을 갔다.

이다은은 10일 딸 리은 양과 함께 놀이공원에서 찍은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이다은은 딸 리은 양과 티셔츠를 맞춰 입고 놀이공원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둘째를 출산한 지 한 달도 채 안 된 상태임에도 딸을 위해 놀이공원까지 가서 함께 놀아주는 남다른 모성애가 뭉클함을 자아낸다.

이다은은 "요새 어쩔 수 없이 동생하고만 붙어있는 엄마에게 서운했던 우리 첫째 아가. 아빠가 틈만 나면 데리고 외출을 하지만 돌아올 때면 '다음에는 엄마랑도 꼭 와요'라고 말한다는 리리를 위해 온전한 엄마와의 시간을 선물하고 싶어 급 에버랜드행"이라고 밝혔다.

이어 "누적된 피로로 몸이 아작나는 듯했지만 리은이가 즐거워하니 행복했어 엄마는. 다음에 또 가자"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다은은 MBN '돌싱글즈2'를 통해 만난 윤남기와 실제 연인으로 발전했다. 당시 윤남기는 이혼 4년 차였으며, 이다은은 이혼 2년 차로 딸 리은 양을 홀로 양육 중이었다. 이후 두 사람은 2022년 4월 혼인신고를 먼저 한 후 9월에 결혼식을 올렸다. 지난달 15일에는 둘째 아들을 출산했다.

supremez@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