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 경남도교육청은 도내 초·중·고등학생들의 창의성·자기 표현력·자존감 향상을 위한 댄스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공모전 이름은 '춤춤꿈꿈'으로 '춤을 추며 꿈을 꾼다'는 의미가 담겼다.
개인 혹은 5명 이하 팀으로 참여할 수 있다.
출품 영상은 길이 1분 이내 세로 형태의 720Ⅹ1280픽셀(PX) 해상도로, 자신의 인스타그램이나 유튜브에 올린 후 공모전 홈페이지(http://www.gne-dance.kr/)에 신청하면 된다.
기존 안무를 따라 한 커버 안무와 신규 창작 안무 둘 다 가능하다. 음악은 제한이 없다.
공모전 참가 접수는 이날부터 오는 10월 27일까지다. 심사를 통해 우수상, 스타상, 창의상 등 다양한 상을 선정할 예정이다.
박한규 홍보담당관은 "공모전 취지는 청소년이 자신만의 '춤'을 통해 끼와 열정을 표현하고, 다양성과 성취감을 느낄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창의적이고 활발하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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