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개그맨 강재준이 '전투육아' 현장을 공개했다.
강재준은 8일 "학창 시절 쉬는 시간에 도시락 까먹는 느낌"이라며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강재준은 자신을 꼭 닮은 아들 깡총이(태명)가 자는 사이 자장면을 폭풍 흡입하고 있는 모습이다. 식사를 하는 도중 혹시라도 잠든 아기가 깰까봐 눈치를 보며 허겁지겁 면발을 욱여넣는 모습이 짠하다.
이에 김지혜는 "진정해. 신개념 먹방인데"라고 눙쳤고, 윤세아는 "등때기 토닥토닥. 물한컵"이라고 위로했다.
강재준은 2017년 동료 개그우먼 이은형과 결혼해 지난달 득남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