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가수 겸 배우 나나가 당당한 노브라 패션을 선보였다.
7일 나나는 "아뇽"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나나는 이태원의 한 햄버거 가게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때 나나는 민소매 속 당당한 노브라 패션을 선보여 시선을 모았다. 주변 시선에 개의치 않는 나나의 쿨한 모습이 돋보인다.
나나는 지난 2022년 '자백' 시사회 당시 전신 타투를 한 모습으로 나타나 이슈의 중심이 됐다. 이후 나나는 유튜브 콘텐츠 '조현아의 목요일밤'에 출연해 "타투를 하게 됐을 때 심적으로 마음이 힘들었을 때였다. 나만의 감정 표출 방법이었던 거 같다"고 타투를 한 이유를 밝혔다.
그러나 엄마의 부탁으로 타투를 지우기 시작했다는 나나는 최근 타투를 말끔히 지운 모습으로 또 한 번 화제가 됐다.
한편, 나나는 조인성, 박정민, 박해준과 함께 류승완 감독의 차기작 '휴민트' 출연을 확정지었다. '휴민트'는 블라디보스토크 국경에서 발생하는 범죄를 파헤치다 격돌하게 되는 남북한 비밀 요원들을 그린 첩보 액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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