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양미라가 해외여행 근황을 공개했다.
양미라는 6일 "아름다운 이곳으로 놀러 오세요. 여기는 쪼리도 날 수 있어요"라며 영상을 게재했다.
베트남 푸꾸옥을 여행 중인 양미라는 날씬한 몸매가 드러나는 수영복을 차려입고 바다로 향했지만, 쏟아지는 비에 쫄딱 젖은 모습이다.
야외 수영장에서는 거센 비바람이 몰아치는 탓에 바닥에 있던 쪼리가 날아가 수영장 물에 빠지기도 했다. 이러한 상황에도 양미라는 아무렇지 않은 척 포즈를 취했지만, 이내 포기한 듯 비를 피해 자리를 옮겼다.
양미라는 "내가 나오자마자 진짜 바람이 불고 철수 철수. 쪼리도 날리는 강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양미라는 2018년 2세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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