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최근 득남한 '돌싱글즈2' 이다은이 육아 근황을 전했다.
6일 이다은은 "요새 오빠와 나의 평균 수면시간은 2-3시간. 그렇지만 새벽에 함께 수다를 떨고 육아 정보를 나누고 잠 못 자는 서로를 불쌍(?)하게 여기며 우리 사이는 더 돈독해지고 있어서 다행이야 #그렇지만 사랑둥이 남주"라고 전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아들의 모습도 담겨 눈길을 끌었다. 또렷한 이목구비로 벌써 완성형 얼굴을 자랑했다. 특히 아빠 윤남기를 빼닮은 모습으로 똘망똘망한 눈빛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윤남기와 이다은은 2021년 MBN '돌싱글즈2'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 이듬해 결혼했다. 이다은의 딸 리은을 함께 양육 중이며, 두 사람 사이 둘째 아들이 탄생하면서 두 아이의 부모가 됐다. 이다은은 출산 후 "조리원에 들어온 지 이틀째인데 3kg이 빠져서 77kg이 됐다. 아기가 4kg으로 태어났는데 아기 몸무게도 안 빠졌다"라며 산후 다이어트 고충을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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