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미스틱 신인 보이그룹' 아크(ARrC)가 단독 육아 예능에 나선다.
아크는 KBS2 인기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의 스핀오프 웹 예능 콘텐츠 '아크앤베이비'에 출연한다.
'아크앤베이비'는 이제 막 데뷔 두 달 차에 접어든 '가요계 베이비' 아크의 우당탕탕 육아일기를 그린 콘텐츠다. 아크의 공식 SNS를 통해 게재된 '아크앤베이비'의 포스터에는 멤버 끼엔과 지우의 품에 안긴 쌍둥이 형제의 모습이 담겼다. 화창한 배경과 잘 어울리는 멤버들의 기분 좋은 미소가 훈훈함을 자아내며 이들이 완성해 갈 케미스트리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아크는 지난달 19일 첫 EP 'AR^C(에이알스퀘어드씨)'를 발매하며 가요계 첫걸음을 내디뎠다. 아크는 데뷔한 지 불과 2주 만에 주요 동영상 플랫폼 내 콘텐츠 누적 조회수 1억 뷰를 넘기며 뜨거운 화제성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아크를 향한 패션계와 광고계 등 러브콜이 잇따르고 있다. 아크는 이미 데뷔 전 유명 패션 매거진과 화보 촬영을 진행한 데 이어 프리미엄 유제품 브랜드 광고 모델로 발탁된 바 있다. 인기에 힘입어 아크는 중국 최대 SNS 플랫폼 웨이보에서만 'ARrC' 키워드 검색어 조회수가 800만 뷰를 돌파한 데 이어 구글 트렌드 지수 내 베트남, 브라질, 포르투갈, 말레이시아 등 다양한 지역에서 검색량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아크는 데뷔와 함께 다양한 음악방송과 각종 웹 예능 콘텐츠에서 뛰어난 실력과 넘치는 끼, 탁월한 예능감을 자랑하고 있는 만큼 '아크앤베이비'를 통해 선보일 활약에도 관심이 집중된다.
아크의 첫 단독 육아 예능 '아크앤베이비'의 첫 번째 에피소드는 오는 19일 오후 9시 유튜브 채널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공개된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