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엄태구가 오는 28일 첫 팬미팅을 개최하는 가운데, 팬들의 뜨거운 관심에 힘입어 추가 회차를 오픈한다.
소속사 TEAMHOPE는 오늘(5일) 공식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많은 관심과 사랑에 감사드린다. 더 많은 팬분들과 소중한 시간을 함께 하기 위해 추가 회차를 오픈한다"라며 '제1회 엄태구 팬미팅'의 추가 공연 개최 소식을 전했다.
이로써, 엄태구는 서울 서울 강남구 소재 coex신한카드artium에서 오는 28일 오후 2시와 6시 30분에 팬미팅을 2회 진행하게 된다. 추가된 오후 2시 팬미팅의 티켓 예매는 오는 9일 오후 8시에 인터파크 티켓에서 진행된다.
'제1회 엄태구 팬미팅'은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엄태구가 데뷔 17년 만에 처음으로 개최하는 팬미팅이다. 개최 고지 후, 엄태구의 팬미팅은 X에서 실시간 트렌드에 오르는 등 큰 화제를 모았고, 1회차 공연의 예매 오픈과 동시에 약 1천 석 규모의 좌석이 전체 매진되는 등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엄태구는 '놀아주는 여자'를 통해 그동안 다수의 작품을 통해서 보여줬던 거친 모습과는 전혀 다른 사랑스러운 캐릭터로 완벽 변신해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엄태구는 K-콘텐츠 경쟁력 분석 전문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발표한 펀덱스(FUNdex) 조사 결과, 드라마/비드라마 전체 출연자 화제성 부문에서 5주 연속 1위에 오른 바 있다. 또한,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발표한 7월 배우 브랜드 평판에서도 정상에 올랐으며, 드라마가 종료한 8월에도 톱3를 유지하고 있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