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배우 박연수가 끝없는 아이들 케어에 한탄했다.
4일 박연수는 "오늘 기분이 별로다 했더니 누군가 하늘을 보라 했다"며 푸른 하늘을 바라봤다.
박연수는 "하늘을 보니 더 화가 났다. 이렇게 맑은 날씨에 월급도 없는 매니저 신세!"라고 속상해 했다.
박연수는 배우 활동을 하던 과거와 달리 현재는 프로골프 선수가 되려는 송지아를 뒤에서 케어하고 송지욱을 신경쓰며 바쁜 나날들을 보내고 있다.
한편 박연수는 전 축구선수 송종국과 이혼한 후 두 자녀를 홀로 키우고 있다.
딸 송지아는 골프선수가 되기 위해, 아들 송지욱은 축구선수가 되기 위해 준비 중이다.
shyu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