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 경륜경정총괄본부가 9월 추석을 앞두고 다채로운 고객 사은행사와 기부활동을 실시한다.
우선 경륜 경주가 열리는 광명스피돔에서는 오는 13~15일, 20~21일 총 6일간 무료입장 행사한다. 또 마지막 16경주 이후 퇴장 고객에게 홍삼 50개, 참치 100개, 김 150개, 음료 6,000개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경정 경주가 열리는 미사리 경정장에서도 10~12일 '추석맞이 특별 3일 경정' 기간 동안 고객 사은행사가 열린다. 10일에는 무료입장과 함께 수정과 700개를 제공하고, 11일 한과 1000개, 12일 약과 1000개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외 12개 장외지점에서도 지점별로 송편, 식혜 등 먹거리 행사를 비롯해 다양한 고객 사은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한편, 추석을 맞아 관내 지역사회 이웃을 위한 기부활동도 펼친다. 우선 장안지점에서는 장애인복지관, 노인복지관 등에 총 900만 원 상당의 추석 선물, 명절 음식을 전달할 예정이다. 또 관악지점과 시흥지점에서도 명절 소외된 이웃들에게 200만 원 상당의 명절선물을 전달한다. 이외 동대문지점, 부천지점 등에서도 관계기관 협의를 통해 추석맞이 기부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