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방시혁 하이브 의장이 몰라보게 살 빠진 근황을 공개했다.
방시혁은 8월 31일 자신의 개인 계정에 앤팀 멤버들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이 사진은 8월 30일과 31일 양일간 서울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열린 앤팀 콘서트 '세컨드 투 논' 이후 촬영한 것으로 보인다.
공개된 사진에서 방시혁은 흰색 셔츠에 청바지를 입고 뿔테 안경을 쓴 모습이다. 특히 한층 날렵해진 몸매를 뽐내 눈길을 끌었다.
방시혁은 최근 미국 컴퓨터 과학자 앤드류 응과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가 포토샵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날씬해 보일 수 있도록 사진의 배경이 된 벽이 휠 정도로 포토샵을 했다는 것이다. 하지만 이번 단체 사진에서는 정말 홀쭉해진 모습을 보여 논란은 해프닝으로 끝나게 됐다.
방시혁은 1일 쿠팡플레이 'SNL 코리아 시즌6'에 출연중인 이수지의 패러디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방시혁은 지난달 BJ 과즙세연과 미국 로스앤젤레스 베벌리힐즈의 한 거리를 걷는 모습이 포착돼 관심을 받았는데, 이수지가 이를 패러디한 것. 이수지는 자신을 '육즙세연'이라고 칭해 웃음을 안겼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