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개그맨 이수근의 아내 박지연이 훌쩍 큰 아들을 데리고 데이트에 나섰다.
1일 박지연은 "남편 대신 큰 아들 찬스!"라며 엄마와 아들, 둘만의 시간을 가졌다.
박지연은 "같이 다니면 친구로 보기도 하세요? (모자 푹 눌러쓰고 얼굴가리면요)"라며 큰 아들을 가진 엄마들과 소통했다.
최근 아빠 이수근과 엄마 박지연은 큰 아들이 예술 고등학교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을 응원하기도 했다.
한편 박지연은 12세 연상의 이수근과 2008년에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박지연은 2011년 둘째 태서 군 임신 당시 임신중독증으로 신장에 무리가 와서 신장 이식 수술을 받은 바 있으며, 이식받은 신장도 망가져 현재까지 투석 치료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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