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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준빈, '애지중지' 청룡 트로피 新사무실에도 대형액자로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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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트로피 천장에 매달아 놓는다더니…"

'곽튜브' 곽준빈이 자신의 새로운 사무실에도 제3회 청룡시리즈어워즈(이하 BSA) 신인남자예능인상 수상 장면을 대형 액자로 걸어놔 눈길을 끌었다.

지난 달 30일 유튜브 채널 '곽튜브'에는 '성공한 스타트업 대표의 럭셔리 복층 오피스 개업'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곽튜브는 "능력있는 후배 크리에이터들을 발굴하고 키우는 사업을 해보려고 한다"며 "새로운 사무실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인테리어를 막 마친 사무실에 등장한 곽튜브는 후배 크리에이터가 준비한 대형 액자를 보고 놀랐다. 바로 곽튜브가 BSA 시상식에서 신인남자예능인상 트로피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었다.

한편 곽준빈은 지난 7월 19일 진행된 BSA시상식 후 "시상식도 첨가보고.. 상도 첨 받아봐서..정신줄을 놓고 얘기했는데 주변에서 도와주시는 모든분들 너무 감사하고 특히 구독자분들, 응원해주시는 모든 분들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트로피 천장에다 매달아놓을게요! 사랑해요 청룡!"이라는 소감을 전한 바 있다.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