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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 "예쁜 언니" 수지에 통큰선물..스텝까지 알뜰살뜰 챙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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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가수 겸 배우 수지가 그룹 블랙핑크 제니와 친분을 과시했다.

수지는 31일 자신의 SNS에 "어머머머 우리 제니 꼬마워"라며 제니 공식 계정을 태그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 수지는 제니가 보낸 간식차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 수지는 분홍색 가운에 슬리퍼를 신었음에도 빛나는 미모가 감탄을 부른다. 특히 수지는 제니 사진을 테이블에 나란히 올려두고 사진을 찍는 등 여러 인증샷을 센스있게 남겨 고마움을 전했다.

제니가 보낸 간식차에는 "예쁜 수지 언니와 '다 이루어질지니' 배우&스텝분들 맛있게 드시고 힘내세요"라는 문구가 담겼다.

앞서 지난달 31일 두 사람은 영화 '리볼버'(감독 오승욱) 시사회 현장에 함께 등장해 관심을 모았다.

두 사람은 영화관을 나오는 동안 함께 걸으며 서로를 챙기고 팬들과 인사를 나눴다.

1994년생인 수지는 올해 만 29세이며, 지난 2010년 그룹 미쓰에이로 데뷔해 KBS2 '드림하이'를 통해 배우로도 활동을 시작했다. 걸그룹 내 비주얼 센터 겸 막내였던 수지는 현재 배우로도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고 있다.

1996년생인 제니는 올해 만 28세이며 지난 2016년 그룹 블랙핑크(지수, 제니, 로제, 리사)로 데뷔해 글로벌에서 K팝을 대표하는 톱 아이돌로 손꼽힌다. 지난 2018년 싱글 1집 앨범 '솔로'(SOLO)를 발매하며 솔로 가수로도 성공했으며 미국 HBO 시리즈 '디 아이돌'을 통해 배우로 데뷔했다.김소희 기자 yaqqol@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