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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화정, '뒷광고' 의혹에 정색 "미쳤어? 법에 다 걸려"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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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방송인 최화정이 '뒷광고' 의혹을 즉각 부인했다.

30일 최화정의 유튜브 채널에는 '역대급 트리오! 최화정,홍진경,김영철'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최화정은 김영철과 함께 홍진경의 집을 찾아 파티를 즐겼다. 홍진경은 두 사람을 위해 요리를 했고, 이때 최화정은 자신이 좋아하는 소스를 발견하자 기뻐했다.

최화정이 자진해서 해당 소스에 대해 열심히 설명하자 제작진은 "해당 제품이 PPL 제안이 들어왔다"고 알렸다. 이에 최화정은 "나는 PPL이 역으로 들어온다. 내가 먹고 있는 거를 냉장고에서 보고 들어온다. 그래서 내가 열을 내서 설명할 수 있는 거야"라고 전했다.

이후 세 사람은 홍진경이 권한 올리브 마스크팩을 하며 파자마 파티를 즐겼다.

이때도 최화정은 "나는 올리브 팩이 너무 좋더라. 이 팩 강추한다"고 극찬했다. 이를 들은 홍진경은 최화정에게 "언니 근데 왜 이렇게 PPL 같이 얘기해. 뭐만 해도 PPL 톤이야"라며 웃었다. 그러자 김영철은 "아까 진경이한테 선물한 식빵 조명도 솔직히 협찬이었지?"라고 의혹을 제기했다.

이에 최화정은 화들짝 놀라며 "미쳤어? 내가 우리 준이(반려견)를 걸고 (아니다). 요즘 그런 거 법에 다 걸린다"며 즉각 부인했다.

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