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개그우먼 이은형이 조리원에서 아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31일 유튜브 채널 '기유TV'에는 '{출산로그} 조리원에 간 깡총이 가족'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영상에는 이은형이 아들과 조리원으로 이동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생애 첫 카시트를 탄 깡총이는 너무나 깜찍한 표정을 지어보여 엄마 미소를 자아냈다.
안마기부터 에어드레서까지 모든 것이 갖춰진 조리원 내부를 본 이은형 강재준은 "너무 잘 되있다"면서 감탄했다.
짐을 다 푼 이은형은 식사부터하며 건강을 챙겼다. 이은형은 "어제부터 젖 몸살이 시작됐다. 잘 먹고 빨리 나아야겠다"고 전했다.
첫 모자동실을 한 이은형은 깡총이를 안으며 행복해했다. 그러다 갑자기 눈물을 흘렸다. 이은형은 "호르몬 변화로 감정 기복이 심하다"면서 오열했다.
강재준은 첫 수유를 하고 트림까지 시켜주며 깡총이에게 연신 "너무 사랑한다. 너무 감동적이다"라고 외쳐 뭉클함을 자아냈다.
한편 강재준과 이은형은 지난 2017년 결혼했으며, 지난 6일 아들을 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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