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가수 겸 뮤지컬 배우 이지훈의 아내 아야네가 출산 한달 만 둘째를 언급했다.
아야네는 27일 "출산 때 기억이 벌써 가물 가물"이라며 자신의 출산 뒷 이야기를 담은 유튜브를 소개했다.
이때 아야네는 "이래서 둘째, 셋째 낳나보다"라며 출산 한 달만에 둘째를 언급해 시선을 끌었다.
이에 앞서 이지훈은 딸 출산 전부터 둘째를 언급하기도 했다. 지난 7월 방송된 채널A '아빠는 꽃중년'에서 이지훈은 출산을 앞둔 아야네를 위해 직접 '베이비 샤워' 파티를 준비했다.
특히 이날 이지훈은 아야네를 위해 일본에 있는 아야네의 어머님과 여동생의 영상 편지를 깜짝 준비해 공개, 아야네를 감동케 했다.
이에 아야네는 "너무 좋았다. 나는 가족을 자주 못 보니까"라고 하자, 이지훈은 "나중에 다같이 모여서 축하할 날이 올거다. 둘째 때?"라며 둘째 욕심을 드러냈다. 첫째 나오기도 전에 둘째 언급에 아야네는 "둘째?"라고 당황했지만, 출산 후 한달 만 직접 둘째를 언급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이지훈, 아야네 부부는 지난달 17일 딸을 출산, 현재 SNS를 통해 육아 일상을 공유 중이다.
이에 이날 아야네는 딸과 함께 마트 외출에 나선 일상을 공유했다. 유모차를 끌고 마트에서 장을 보고 있는 아야네다. 그는 "유모차 연습 겸 집앞 마트 루희랑 다녀오기"라면서 "오늘 완전 녹초. 벌써 잠 온다. 외출은 좀 더 이따 하는 걸로"라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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