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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제주 상대로 2년 연속 코리아컵 결승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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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한동훈 기자] 포항 스틸러스가 홈에서 코리아컵 결승 진출을 노린다.

포항은 28일 오후 7시 30분 포항 스틸야드에서 제주 유나이티드와 '2024 하나은행 코리아컵' 준결승 2차전을 펼친다. 이번 경기 승리 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코리아컵 결승으로 향한다.

포항은 지난달 17일 코리아컵 8강전에서 FC서울을 상대로 5대1 대승을 거두며 4강(준결승)에 진출했다.

올해 코리아컵 준결승은 1, 2차전 홈 앤드 어웨이 방식으로 진행한다. 지난 21일 준결승 1차전 제주 원정에서 값진 무승부를 거뒀다. 경기 초반 실점으로 어려운 상황에 놓였었지만, 전반 추가시간 전민광의 추격 골과 후반 종료 직전 터진 정재희의 극장 골로 2대2 동점을 만들어냈다.

포항 홈경기 티켓은 티켓링크와 홈페이지를 통해 예매할 수 있고, 이벤트 관련 자세한 내용은 구단 공식 SNS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동훈 기자 dhh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