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그룹 자우림의 보컬 김윤아가 치과 의사 남편 김형규와 관련된 보도를 다시 한번 해명했다.
27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뮤지가 스페셜 DJ를 맡은 가운데 김윤아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앞서 강남역 이름을 11억원에 산 H치과가 마치 김형규가 대표로 있는 치과로 알려졌고 또 입찰에 관여한 것으로 왜곡된 바 있다.
이에 당시 김윤아는 "오늘 아무 관련 없는 내용의 기사에 저와 자우림이 언급되고 있네요"라며 "김형규 씨는 해당 치과의 페이닥터로 근무 중입니다. 어떤 치과도 운영하고 있지 않습니다"라고 해명했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도 해당 내용이 또 한번 언급되자 김윤아는 "저희 집 김형규 씨는 치과에서 월급을 받으며 열심히 근무하고 있다. 일개 직원일 뿐"이라며 "왜 이런 기사가 났는지 잘 모르겠다. 저희 남편한테 11억이 있으면 좋겠다"고 또 한번 해명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김윤아는 2006년 치과의사 겸 방송인 김형규와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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