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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타판 박대기 기자'?…홍수 현장 직접 뛰어들어, 목숨걸고 방송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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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한 파키스탄 방송 기자의 리포트가 화제다.

최근 한 파키스탄 방송에서는 홍수 현장에 직접 뛰어들어 리포팅을 하는 방송기자의 모습이 등장해 전세계적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상 초반 이 방송기자는 물이 명치까지 차오른 곳에 직접 들어가 리포팅을 시작했다. 하지만 리포팅을 하는 도중 물은 점점 불어 말미에는 어깨까지 차올랐고 기자는 마이크를 머리 위로 들면서 리포팅을 이어갔다.

이에 네티즌들은 "종군기자가 더 안전해 보여" "빨리 도망가, 바보야" "물에 휩쓸리기 일보직전" "까딱 잘못하다간 죽는다"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