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배우 클라라가 레깅스 시구를 연상케 하는 동작을 선보였다.
27일 클라라는 별다른 설명 없이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클라라는 지난 2013년 레전드 시구를 했던 모습을 연상케 했다.
네티즌들 역시 "몸매는 여전하네", "그때나 지금이나 레전드", "볼수록 감탄만"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앞서 지난 2013년 클라라는 역대 최강 시구 패션을 선보였다.
잠실 LG와 두산전을 앞두고 클라라가 마운드에 올랐고, 클라라는 줄무늬 레깅스와 배꼽이 드러나는 두산 유니폼을 입고 나와 잠실벌 관중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당시 클라라는 파격적인 의상이라는 평가에 대해 "(레깅스 패션으로 주목을 받을 것이라는) 생각은 절대 아니다. 이 정도로 큰 이슈를 예상하지 못했다. 단지 건강미를 보여주고 싶었을 뿐이다. 상체만 주목을 받아 애플힙도 보여주고 싶었고, 하체도 건강하다는 걸 알리기 위해서 레깅스를 착용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또 클라라 "시구를 하기 위해 정말 열심히 운동을 했지만, 욕심이 너무 과했던 것 같다"고 밝히기고 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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