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10월 결혼을 앞둔 '예비부부' 송지은과 박위의 아름다운 모습이 공개됐다.
송지은은 26일 하트 이모티콘과 함께 웨딩화보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아름다운 예비 부부로 변신, 웨딩화보를 촬영 중인 송지은과 박위의 얼굴에는 행복한 미소가 가득했다.
이날 송지은은 어깨라인이 드러나는 핑크빛 튜브톱 드레스를 착용, 그녀만의 러블리함이 더욱 빛났다. 박위는 정장을 맞춰 입고 훈훈함을 뽐내는 등 선남선녀 예비부부였다.
이어 서로를 바라보는 두 사람의 눈빛은 반짝 빛났다. 또한 송지은은 박위를 꼭 껴안는 등 달달한 스킨십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앞서 지난 23일 송지은은 "내 인생에 가장 큰 확신이였던 오빠와의 동행"이라며 "그 출발선을 향해 한걸음 한걸음 내딛는 과정 속에서도 사랑은 많은 것을 치유하고 온전하게 했다"며 결혼을 앞둔 소감을 전했다. 이어 그는 "이제는 저희가 받은 사랑을 전하고 흘려 보내는 작은 교회가 되어보려 한다"며 "그 첫걸음에 따뜻한 축하를 더해달라"고 전했다.
박위는 "평생 사랑하고 싶은 사람을 만났다"며 "하나님의 완벽한 시간 속에 선물과도 같이 찾아온 소중한 사람"이라며 송지은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그는 "이제는 저희가 함께 아름다운 가정을 이루고 예수님의 사랑을 전하는 삶을 살아보려 한다"며 "작은 교회가 되기 위해 내딛는 첫걸음에 따뜻한 축하를 더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송지은과 박위는 오는 10월 9일 야외 결혼식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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