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모델 겸 배우 장윤주가 자신의 건물을 공개했다.
21일 '윤주르 장윤주' 채널에는 [장윤주,"이젠 적당히 겸손할래" 건물과 전남친 공개해 버려. 아래층에 있던 남편의 반응은 '글쎄']라는 영상이 공개됐다.
장윤주는 "제 작업실을 소개해 드리려고 한다. 원래 미용실을 하던 자리였다"라며 자신의 건물을 소개했다. 장윤주는 "1층은 미용실, 2층 거주용이었는데 승민이가 리모델링을 했다"라며 남편을 언급했다.
잠시후 장윤주는 "윤주 씨 건물이냐"는 질문을 다시 받고 "그렇다. 작은 건물이다. 땅콩 건물이라고 하지 않나. 저와 남편이 사용한다"라고 강조했다. "건물주의 삶 어떤가"라는 질문에는 "우리가 다 쓰고 있어 떨어지는 게 없다"라고 말했다.
장윤주는 이어 "처음 샀을 때보다 얼마나 올랐나"라는 질문을 받자 "3배는 올랐을 것"이라면서 "건물을 산 지 7년 정도 됐다. 제 바람이 그렇다는 거다. 시세는 저도 모르겠다. 80년대 지어진 건물인데 새것처럼 공사를 하고 인테리어를 했다. 우리가 잘 세팅해놨으니 3배는 충분히 받아야 된다고 생각한다. 팔 생각은 전혀 없다"라고 말했다.
한편 장윤주는 지난 2015년 4살 연하 디자이너 정승민 씨와 결혼했으며 슬하에 딸 한 명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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