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전 리듬체조선수 손연재(30)가 남다른 결혼기념일 근황을 공개했다.
손연재는 21일 자신의 SNS에 "결혼기념일에 비오는 한라산. 내려오니까 맑네요"라고 적고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에는 손연재가 우비를 입고 한라산을 등반하는 모습이다.
손으로 브이자를 그리는 등 여러 포즈를 취하며 여전히 상큼한 매력을 뽐냈다. 결혼기념일이니만큼 손연재를 찍어준 동반자가 남편이 아니냐는 추측이 이어지고 있다.
최근 아이를 낳은 아이엄마 같지 않은 여전한 상큼함을 빛내고 있는 손연재는 한결같은 체력을 과시했다.
손연재는 2022년 9세 연상 금융업 종사자와 결혼했으며 지난 2월 아들을 품에 안았다. 최근 아들과 함께 나들이 하는 모습을 공개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한편 연재는 지난해 11월 서울 이태원동에 위치한 단독주택을 남편과 공동 명의로 매매가 72억원(평당가격 5266만원)에 매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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