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소녀시대 출신 권유리가 자유분방한 제주도 일상을 공개했다.
21일 권유리는 "오늘도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제주도 생활을 공개했다.
편안한 차림의 권유리는 마당에서 요가 동작을 하며 스트레칭을 하고 있다. 특히 화장기 없는 수수한 민낯의 해맑은 미소를 보이는 권유리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또한 마당에서 프라이팬을 들고 음식을 먹는가 하면, 길바닥에 누워 강아지와 눈을 마주치는 등 권유리의 자유분방함이 돋보인다.
최근 권유리는 제주살이 중인 근황을 밝힌 바 있다. 그는 "(제주도에) 또 갈 거다. 진짜 요가하고 물고기 잡으러 바다에 들어가고 바다에 둥실둥실 떠서 햇빛도 본다. 촬영이나 카메라는 없다. 뛴다"면서 "기본은 3주 살 거다. 다다음달에 갈까 생각 중이다. 어디가 나랑 잘 맞는지 집도 알아보려고 한다"고 밝혔다.
한편 권유리는 디즈니+의 오리지널 예능 '더 존: 버텨야 산다 시즌 3'에 출연 중인가 하면, 지난 18일 방송된 tvN 예능 '백패커2'에 깜짝 게스트로 등장하기도 했다. 또한 권유리는 2024년 하반기에 방영되는 tvN 드라마 '가석방 심사관 이한신'으로 시청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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