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차민지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장미란 제2차관이 17일 숨은 야간관광지를 찾기 위해 경상남도 진주시로 여행을 떠난다고 밝혔다.
장 차관은 진주에서 야간관광 콘텐츠를 직접 체험하고 지역 청년 사업가, 관광두레 관계자 등을 만나 지역관광 활성화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진주시는 작년 문체부가 공모한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바 있다.
장 차관은 남강 뱃길을 따라 진주성, 촉석루 등 진주의 대표적인 역사 명소를 둘러볼 예정이다.
이어 자전거도로와 야간관광 자원을 결합한 '나이트 자슐랭 투어'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일반인 참가자들과 칠암동 야외무대에서부터 희망교까지 5.5㎞를 자전거로 달리며 진주남강유등전시관 등을 방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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