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전미라가 붕어빵 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전미라는 14일 "진짜 나랑 비슷한 비주얼 윤라임"이라며 자신을 똑 닮은 붕어빵 딸의 사진을 올리면서 새삼 놀라움을 표했다.
사진 속 전미라의 딸 라임 양은 엄마를 닮은 늘씬한 몸매를 자랑했다. 작은 얼굴에 긴 팔다리로 우월한 비율을 뽐내는 라임 양은 뒷모습까지도 엄마를 똑 닮은 모습으로 놀라움을 자아낸다.
전미라는 "수영장만 갔다가 집에 가기 아쉬워 동네로 와서 또 치킨 시켜 먹고 산책하고 공 가지고 운동장에서 뛰어놀고 집에 들어가니 12시"라며 "사춘기 아이들은 부모랑 함께 안 다니고 싶어 한다는데 우리 라라라들은 그렇지 않아서 참 다행이고 새삼 아이들한테 고맙네요"라며 자녀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라라라 사춘기 잘 지나가는 중. 서로서로 존중 배려. 갱년기 때는 엄마가 잘해볼게. 공부도 열심히. 운동도 열심히. 노는 것도 열심히. 나랑 닮은 아이들"이라며 애정을 표현했다.
한편 전 테니스 선수 전미라는 가수 윤종신과 2006년에 결혼해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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