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팝가수 마돈나가 37세 연하의 새로운 남자친구와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돼 화제다.
피플, 데일리메일 등 외신들에 따르면, 마돈나(65)는 최근 새 남자친구 아킴 모리스(28)의 손을 잡고 이탈리아 포르토피노의 명소를 둘러보는 모습이 목격됐다. 지난달 4일(이하 현지시각) 뉴욕의 한 행사에서 포착된 지 1개월여 만의 공개 데이트이다.
마돈나는 오는 8월 16일 66번째 생일을 이탈리아에서 머물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이 지나면 나이 차이는 38세로 늘어난다.
둘은 도시 곳곳을 관광을 하면서 야외 테이블에서 점심을 먹는 등 여유로운 모습이다.
이들은 지난 2022년 처음 만났으며, 그해 8월 페이퍼 매거진 커버 촬영을 함께 했다.
아킴 모리스는 자메이카 출신의 축구 선수로 알려져 있다.
한편 마돈나는 66번째 생일 파티를 폼페이에 있는 2200년 된 원형 극장인 대극장을 임대해 열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파티를 위한 연극과 음악 공연도 있을 것으로 전해진다.
일부 매체는 미국의 한 이벤트 회사가 장소를 예약하기 위해 약 3만 달러(약 4000만원)를 지불했다고 밝혔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