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르노리카 코리아가 추석 연휴를 맞아 프리미엄 주류를 선호하는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게 '스페셜티 위스키 추석 선물세트'를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스페셜티 위스키는 페르노리카 코리아의 프리미엄 라인업 중, 엄선한 재료와 브랜드만의 독보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탄생한 위스키 제품들이다. 스페셜티 위스키 추석 선물세트는 싱글몰트 위스키 아벨라워 (Aberlour), 아이리쉬 위스키 레드브레스트 (RedBreast), 버번 위스키 래빗홀(Rabbit Hole), 버번 위스키 제퍼슨(Jefferson's)로 구성된 총 4가지 세트로 판매된다.
아벨라워는 증류소 15마일 이내에서만 재배된 최고급 원료를 아벨라워만의 독보적인 더블 캐스크 숙성 방식으로 완성해 다채로운 풍미를 선사하는 싱글몰트다. '아벨라워 선물세트'는 고급스러운 캐리어 백 안에 '아벨라워 12년 더블 캐스크 (Aberlour 12YO Double Cask)'와 온더락 글라스 두 잔이 함께 구성됐다.
레드브레스트 12년은 버번 캐스크와 쉐리 캐스크에서 각각 최소 12년 이상 숙성하여 섞는 매링과정을 통해 스파이시하면서도 달콤한 과일 향의 완벽한 밸런스, 미세하게 느껴지는 스모크 향이 더욱 풍성한 풍미를 선사한다. '레드브레스트 선물세트'는 고급스러운 캐리어 백 안에 '레드브레스트 12년 (RedBreast 12YO)'과 온더락 글라스 2잔이 함께 구성됐다.
래빗홀 케이브힐 선물세트는 '래빗홀 케이브힐(Rabbit Hole Cavehill)'과 래빗홀의 마스코트인 토끼가 하이볼의 황금비율을 알려주는 전용잔, 그리고 우드코스터가 함께 구성돼 간편하고 쉽게 래빗홀 하이볼을 만들 수 있는 게 특징이다. '래빗홀 케이브힐'은 향신료의 스파이시함과 꿀의 달콤함, 신선한 사과 향을 선사한다. .
제퍼슨 버번 선물세트은 하이볼 트렌드에 맞게 '제퍼슨 버번(Jefferson's Bourbon)'과 하이볼 전용잔 및 우드코스터로 구성했다. 제퍼슨 버번은 복합적인 맛을 위해 각기 다른 매시빌(곡물 배합 레시피)과 숙성년수의 버번을 활용한 독특한 블렌딩 기술로 완성된다. 이렇게 탄생된 제퍼슨 버번은 브라운 슈가향과 레몬향이 함께 어우러지며, 바닐라, 복숭아, 토피 플레이버가 조화를 이룬다. 피니시는 부드럽고 따뜻한 꿀향으로 이어진다.
미겔 파스칼(Miguel Pascal) 페르노리카 코리아의 마케팅 총괄 전무는 "최근 특별한 위스키를 찾는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춰 스페셜티 위스키 중심으로 구성했다"며 "가족, 지인들을 위한 선물뿐 아니라 실용성과 편의성도 높아 호캉스족에게도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