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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혼모' 사유리의 신념 "어떻게 보일까보다 어떻게 되고자 하는지가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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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방송인 사유리가 아들 젠과 새로운 추억을 만들었다.

10일 사유리는 비가 억수같이 쏟아지는 날 아들 젠과 비를 흠뻑 맞으며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사유리는 젠에게 비를 피하지 않고 온몸으로 맞는 자유로운 교육을 하며 친구처럼 어울려 놀았다.

사유리는 "어떻게 보일까 보다 어떻게 되고자 하는지에 집착하면 인생이 조금 더 선명하게 보이기 시작한다"라며 혼자 아이를 키우는 단단한 소신을 밝히기도 했다.

한편 사유리는 지난 2020년 정자 기증을 통해 남편 없이 아들 젠을 출산했다. 아들 젠의 육아 일상은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공개한 바 있다.

앞서 사유리는 tvN '진실 혹은 설정: 우아한 인생'에 출연해 남자친구로 미라클을 소개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독특한 삶을 사는 셀럽의 일상이 진실인지 설정인지 맞혀보는 관찰 추리 예능 프로그램이다.

하지만 결국 이는 설정인 것으로 드러났다. 그러나 리얼한 사유리와 미라클의 모습에 실제 열애 중인 것 아니냐는 의혹이 불거지기도 했다.

shyu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