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개그우먼 박나래의 결혼 및 연애운이 공개됐다.
9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는 배우 윤가이가 출연해 자신의 일상을 공개했다. 2000년 생인 윤가이는 'SNL' 메이크업도 대부분 직접하고, 만원 챌린지를 스스로 할 정도로 검소한 일상을 보내고 있었다. 그런 윤가이의 소소한 취미는 바로 타로였다.
이에 박나래는 큰 관심을 보였고 윤가이에게 타로점을 보게 됐다. 박나래는 "결혼할 수 있는 사람이 6~7개월 안에 나타나겠나"라고 물은 뒤 카드를 뽑았다. 그런데 박나래가 고른 카드에는 칼이 잔뜩 있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윤가이는 "연애운이 전체적으로 좋다. 10월 이후 (연애)하면 좋다. 10월까지는 연애하면서 10개의 칼을 맞는다는 것"이라며 "12월에 굉장히 좋은 연애운이 있다. 이게 사실 임신운이다. 타로 카드에서는 임신 운이 좋은 소식이다. 임신이 아니더라도 1월 좋은 소식이 들어온다"고 풀이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