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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시즌현장리뷰]브렌트포드 4-4 볼프스부르크 무승부! 김지수 15분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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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테크커뮤니티스타디움(영국 런던)=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브렌트포드가 볼프스부르크와 난타전 끝에 비겼다.

브렌트포드는 9일 오후(현지시각) 영국 런던 지테크 커뮤니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볼프스부르크와의 프리시즌 매치에서 4대4로 비겼다. 김지수는 후반 34분에 교체로 들어갔다. 안정적인 수비와 전진 패스 능력을 보여주었다.

5분 볼프스부르크가 공세를 펼쳤다. 왼쪽 측면을 무너뜨렸다. 크로스를 올렸다. 파레데스가 발리슈팅을 때렸다. 골문을 넘겼다.

브렌트포드도 반격에 나섰다. 13분 옌센이 볼을 잡은 후 아크 서클 앞에서 오른발 슈팅을 때렸다. 골문을 비켜갔다.

17분 브렌트포드가 선제골을 넣었다. 노르가르드가 스루패스를 내줬다. 아예르가 볼을 잡고 패스했다. 음뵈모가 그대로 슈팅, 골망을 흔들었다. 브렌트포드가 앞서나갔다.

전반 20분 브렌트포드가 추가골을 넣었다. 볼프스부르크가 자기 진영에서 볼을 잡았다. 야넬트가 압박했다. 볼을 낚아챘다. 그리고 패스. 위사가 골로 연결했다.

전반 34분 볼프스부르크가 한 골을 만회했다. 왼쪽에서 아노드가 크로스했다. 이를 문전 안 혼전 상황에서 비머가 그대로 골로 연결했다. 전반 41분 볼프스부르크가 동점을 만들었다. 중앙 2선에서 크로스가 올라왔다. 이를 라크로이가 뒤에서 달려들어 슈팅, 골망을 흔들었다.

후반에 앞서 브렌트포드는 위사를 빼고 아이반 토니를 투입했다. 후반 6분 브렌트포드는 날카로운 세트피스를 시도했다. 아크 서클 뒤에서 기습적으로 패스를 찔렀다. 토니가 잡고 슈팅했다. 골키퍼에게 막혔다. 후반 18분 토니가 다시 한 번 슈팅을 시도했다. 미드필드 지역에서 그대로 오른발 슈팅을 때렸다. 상대 골키퍼가 쳐냈다.

브렌트포드가 역전을 만들었다. 후반 19분 음뵈모가 찬 슈팅이 골대를 때리고 나왔다. 이를 옌센이 그대로 슈팅 골을 만들어냈다. 브렌트포드가 앞서나갔다.

후반 33분 볼프스부르크가 동점을 만들었다. 볼프스불르크 아놀드가 슈팅,골을 만들어냈다.

후반 34분 김지수가 투입됐다. 김지수는 후반 36분 팀의 골을 도왔다. 최후방에서 좋은 전진패스를 넣었다. 이 볼이 동료들을 거쳐 샤데에게 연결됐다. 샤데가 골을 만들어냈다. 브렌트포드가 앞서나갔다.

그러자 후반 40분 볼프스부르크가 코너킥 상황에서 한 골을 만회했다. 4-4가 됐다.

경기가 끝났다. 양 팀은 무승부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