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걸그룹 블랙핑크의 로제가 한층 달라진 눈매와 의문의 남성과 함께 드라이브하는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끌었다.
지난 7일 로제는 자신의 개인 계정을 통해 귀여운 이모티콘과 함께 드라이브 중인 사진 여러 장을 공유했다.
공개된 사진 속 로제는 한껏 클로즈업 된 얼굴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모습. 과거와 달리 또렷해진 눈매가 주목된다.
다른 사진에서 로제는 귀여운 외모의 남성과 차 안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도 포착됐다. 해당 남성은 로제가 앰배서더로 활동 중인 해외 명품 브랜드 Y사의 이미지 디렉터로 알려져 있다.
이날 로제는 동그란 패턴의 짧은 미니 원피스와 가죽 자켓을 매치하여 스타일을 완성했다. 로제는 현재 블랙핑크의 팀 활동은 YG엔터테인먼트에서, 솔로 활동은 프로듀서 테디가 이끄는 더블랙레이블에서 진행하고 있다.
로제와 테디는 블랙핑크의 데뷔 이전부터 깊은 인연을 맺어 왔으며, 블랙핑크의 대부분의 히트곡을 함께 작업해왔다. 이로 인해 서로에 대한 믿음과 호흡이 두터워진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블랙핑크의 다른 멤버인 리사, 제니, 지수 역시 각자의 독립 레이블 LLOUD, OA, 블리수를 설립하고 개인 활동을 활발히 이어가고 있다.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