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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남매 양육권 포기' 율희 "혼자사는 삶 장점=내 공간이 주는 안정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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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그룹 라붐 출신 율희가 혼자 사는 장점을 밝혔다.

7일 율희는 팬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Q&A 시간을 가졌다.

율희는 '자취하면 좋은 점 있어요?'라는 질문에 '청소가 정말 많이 끝난다'고 답했다.

이어 '내 공간이 주는 안정감이 너무 좋다. 시간이 늦었는데 밖에서 놀기 힘들 때 집에서 같이 야식 먹으면서 수다 떨 때 제일 행복함'이라 했다.

한편 율희는 지난 2018년 밴드 FT아일랜드 최민환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아들 한 명, 쌍둥이 딸을 뒀다. 하지만 지난해 12월 결혼 5년 만에 이혼했다.

양육권은 최민환이 가졌으며 율희는 아이들과 꾸준히 만나고 있다.

shyu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