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배우 정정아가 아들의 건강에 대해 언급했다.
정정아는 5일 "저희 아이는 자폐가 아니다. 발달지연에서 완치된 케이스"라고 밝혔다.
정정아는 "저희 아이는 발달지연&장애경계에서 치료받았다. 병원에서 검사를 실시해서 자폐진단을 받았지만 치료 중 호전되는 모습이 보여서 대학병원검사도 받아보자 싶어 예약해둔 병원 교수님께 '자폐 아니다. 그러나 심한 발달지연과 장애 경계니 치료가 시급하다' 진단받고 신교수님 얘기 듣고 치료했다"고 밝혔다.
정정아는 지난달 20일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 출연해 아들에 대해 얘기했다. 정정아는 세 번의 유산 끝 낳은 아들이 자폐 판정을 받으나 상태가 호전됐다고 밝혔다. 정정아는 "발달 지연이겠지 했는데 아이가 자폐로 나왔다"며 "올해 4월에 선생님이 이제 더 이상 치료 안 받아도 된다고 했다. 이제 유치원도 갈 수 있고 초등학교도 갈 수 있다고 진단을 내려주셨다"며 밝힌 바 있다.
wjlee@sportschosun.com
▶다음은 정정아 글 전문
**많은분들이 DM으로 질문주셔서 올립니다**
**저희아이는 자폐가아닙니다**
**발달지연에서 완치된케이스입니다**
동치미(609화)와 피드에 올렸으나
기사가 자폐인데 완치로만 나와서 많은 분들이 오해하고계셔서 다시 한번 올립니다
저희아이는 발달지연&장애경계에서 치료받았습니다
병원에서 검사를 실시해서 자폐진단을 받았지만 치료중 호전되는 모습이 보여서 대학병원검사도 받아보자싶어 예약해둔 연*세브란스병원 신교수님께 자폐아니다 그러나 심한 발달지연과 장애 경계니 치료가 시급하다
진단받고 신교수님 얘기듣고 치료하였습니다
모든아이가 건강하게 잘크기를 기도합니다
이쁜옷 협찬해준 누메르쎄떼대표님 감사합니다
담번엔 이쁜옷입고 웃는얼굴로 촬영할께요
#동치미 촬영장에서 함께 기도해주신 선배님들
감사드립니다
#자폐 문제로 인스타피드는 이걸로 끝
더 궁금하시면 DM으로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