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그룹 마마무 멤버 휘인이 소속사 더라이브 레이블을 떠난다.
더라이브 레이블은 3일 공식입장을 통해 "소속 아티스트 휘인의 전속 계약이 2024년 8월 3일부로 종료되었음을 알려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 3년 동안 뛰어난 음악적 재능과 독창적인 예술성을 지닌 아티스트 휘인과 유의미한 여정에 함께할 수 있어 큰 영광이었다"면서 "당사는 아티스트 휘인이 더욱더 빛나는 활동을 이어 나가기를 진심으로 응원하겠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소속사는 "앞서 공지되었던 가오슝 콘서트를 비롯한 향후 일정들은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성실히 지원하겠다"며 "앞으로 이어질 휘인의 향후 활동에 따뜻한 응원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휘인은 지난 2014년 그룹 마마무로 데뷔해 '데칼코마니', '나로 말할 것 같으면', '별이 빛나는 밤', '음오아예' 등 여러 히트곡을 남겼다. 그는 지난 2021년 8월 더라이브 레이블과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솔로 아티스트로서 활동을 이어왔다.
이하 더라이브 레이블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더라이브 레이블 (THE L1VE LABEL) 입니다.
먼저, 아티스트 휘인을 사랑해 주시는 팬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더라이브 레이블 (THE L1VE LABEL) 소속 아티스트 휘인의 전속 계약이 2024년 8월 3일부로 종료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지난 3년 동안 뛰어난 음악적 재능과 독창적인 예술성을 지닌 아티스트 휘인과 유의미한 여정에 함께할 수 있어 큰 영광이었습니다.
당사는 아티스트 휘인이 더욱더 빛나는 활동을 이어 나가기를 진심으로 응원하겠습니다.
더불어 앞서 공지되었던 가오슝 콘서트를 비롯한 향후 일정들은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당사는 성실히 지원하겠습니다.
앞으로 이어질 휘인의 향후 활동에 따뜻한 응원과 사랑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