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농구 감독 현주엽 아내가 결혼기념일을 맞아 특별한 선물을 요구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현주엽의 아내는 8월 2일 자신의 소셜 미디어 계정에 "오빠 결기(결혼기념일) 선물은 이걸로…그냥 지나간 거 봐줄게"라는 글과 함께 현주엽의 계정을 태그하며 다이아몬드 반지를 착용한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에서 그녀는 쇼핑 중 화려한 다이아몬드 반지를 손가락에 끼우고 있는 모습이다. 그녀의 길고 아름다운 손가락은 반지의 화려함을 더욱 돋보이게 만들며, 미모만큼이나 눈길을 사로잡는다.
공개된 반지의 가격은 공식 사이트에 따르면 1564만 원으로, 1000만 원이 넘는 고가의 제품이다.
한편 현주엽과 아내 박상현 씨는 지난 2007년에 결혼하여 두 아들을 두고 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