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성우 서유리가 무사히 혼자 사는 집 이사를 마무리하고 있다.
31일 서유리는 "커튼까지 완료"라며 이사한지 수일만에 커튼을 치며 차근차근 홀로서기를 시작했다.
앞서 서유리는 최병길 PD와 결혼 5년 만에 파경을 맞이했다. 이후 서유리와 최병길PD는 금전 문제와 부부 문제 등을 폭로하며 진흙탕 싸움을 벌였다.
지난달 3일 서유리는 "나는야! 오늘부로! 대한민국에서 인정한 합법적인 (돌아온) 싱글이다"라며 이혼 절차가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그런가 하면, 최근 "썸남 뷔 아주 조금 닮았다"라는 발언을 해 많은 화제를 모았지만, "아니 뷔 씨 사진을 이렇게 막. 썸붕(썸이 깨짐)났어요"라고 토로하기도 했다.
그런 가운데, 서유리는 용산에 위치한 아파트를 처분하고 경기도 용인에 전원주택을 짓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서유리는 지난달 14일 개봉한 LG유플러스 STUDIO X+U 영화 '타로'의 연출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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