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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야네 "♥이지훈, 딸 절대 신생아실 안 보내...조리원 퇴소→전쟁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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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가수 이지훈의 아내 아야네가 조리원에서 퇴소했다.

31일 아야네는 "내일부터 조리원 퇴소하고 전쟁 시작인데 절대 신생아실로 안보내는 아빠"라며 극성 아빠인 이지훈에 흐뭇해 했다.

이어 "우리집 모자동실 하루에 기본 8시간.. 내일부터 24시간 붙어있을텐데"라며 웃었다.

아야네는 지난 17일 첫 딸을 출산했다. "처음 겪어보는 출산과정에 모든 것이 서투르고 어렵고 힘든 순간도 있었지만 그 모든 과정이 젤리를 보면 싹 사라지는 마법 같은 경험을 드디어 하게 됐다"며 감격의 출산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지훈과 아야네는 14세 나이 차와 국경을 극복하고 2021년에 결혼했다. 시험관 시술로 임신에 성공한 두 사람은 이달 딸 출산을 앞두고 있다.

최근 아야네는 "한 브랜드와 함께 미혼모가정 및 영유아 양육시설 아동을 위해 800만원 상당 젖병을 기부하고 왔다"고 밝혀 훈훈함을 자아내기도 했다.

shyu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