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공개연애'에 도전하는 예지원, 오윤아, 이수경과 '운명男' 후보들의 설렘 가득한 만남이 공개됨에 따라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TV CHOSUN의 신규 예능 프로그램 '공개연애-여배우의 사생활'은 여배우들이 진정한 사랑을 찾아가는 여정을 담고 있다. 이 프로그램에서는 20년 지기 친구인 세 여배우가 도심을 벗어나 자연 속에서 이상형 남성들과 데이트를 즐기며 여배우가 아닌 개인으로서의 사랑을 탐색한다.
공개된 첫 티저 영상에서는 여배우들과 함께할 '운명男' 후보들이 처음으로 공개되었다. 훤칠한 외모의 남자 출연자들은 뒷모습만으로도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또한 여배우 트리오의 수줍음 가득한 모습도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오윤아는 "사랑하는 사람이 필요해. 괜찮은 사람이 나타날 것 같아"라고 말하며, 이수경은 "맞는 사람을 만나는 게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맏언니 예지원은 "연애하고 싶다는 마음이 든다면 너무 감사한 일"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들의 사적인 연애 이야기를 담은 '공개연애-여배우의 사생활'은 오는 8월 20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