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이종혁의 아들 이준수와 윤민수의 아들 윤후가 오랜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30일 준수는 자신의 개인 계정에 윤후와의 만남을 기록한 사진을 여러 장 게재하며, 곧 미국으로 떠날 윤후를 향한 응원의 메시지를 남겼다. 게시글에는 "다음주에 미국 가는 윤후형 잘 가~!"라는 글과 함께 친근한 해시태그들로 친분을 과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준수와 윤후는 나란히 서서 친근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 두 사람은 MBC 예능 프로그램 '아빠! 어디 가?' 출연 이후 현재까지 여전히 끈끈한 우정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 지난 1일 윤민수는 윤후의 미국 유학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윤민수는 "후가 학교를 결정했다. 노스캐롤라이나 대학교 채플힐에 진학할 예정"이라고 전했다.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